안녕하세요? 4월 15일 식 예정인 예비부부입니다! 저희는 지지난주에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시식에 다녀왔습미다! 사실 양가 부모님 모두를 모시고 식사하는 것이 상견례 이후로 처음이어서,, 조금 떨리는 마음으로 갔어요ㅎㅎ 일요일 오전에 가서 그런지 홀 로비도 한적하고, 여유로워 좋았습니다! 이미 위더스에 하객으로 가본 친구가 있어서 음식 맛은 걱정하지 않았어요! 실제로 가보니 음식 가짓수가 굉장히 많아서 한번 전체 훑어보는것도 오래 걸리더라구요! 저는 수프랑 죽을 좋아하는데 수프의 종류랑 죽의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고, 특히 갈비찜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식 요리가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유산슬이랑 탕수육이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제가 소문난 떡순이인데,, 뷔페에서 이렇게 떡 종류가 많은걸 본건 처음이었어요! 첫 접시부터 떡을 가져와서 엄마에게 한소리 듣긴 했지만ㅋㅋㅋ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양가부모님 모두 음식 맛에 만족하셨구,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초밥과 육회 모두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식이 한달 정도밖에 안 남았는데 기대돼요 ㅎㅎ 위더스에서 잘 마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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