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 1월 20일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결혼식장을 고를 때 제일 신경을 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인데요
지인 결혼식도 이곳에서 했었고 그때 먹었을 때 여기가 밥이 맛있다라고 느껴서
위더스 영등포를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주차가 이곳이 아무래도 입.출차가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는건 아쉽긴 하지만
밥만큼은 여기 위더스가 가격대비 만족스럽더라고요
시식은 첫 오픈시간에만 가능하다고 하여 미리 예약후 10시에 방문했습니다.
예약실에서 안내를 받고 저의 배우자와 함께 연회장으로 올라갔어요.
연회장 좌석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에 약한 조명들이 있었어요. 실내가 깔끔한 편 이었습니다.
다른 예식장을 갈 때 나오는 얘기 중 항상 밥이 맛있다 별로다라는 내용이 나오는 만큼
밥에 대해선 정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정과, 식혜, 탄산, 커피 심지어 쌀막걸리?까지 다양한 선택지의 음료와 맛있는 음식들
좋은 구성으로 만족스러운 시식이었습니다.

맛있다고 유명한 위더스 웨딩그룹이에요.
지인 결혼식 참가했을 때도 가짓수가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졌었는데
제 결혼식이라고 생각하니 더더 좋네요ㅎㅎ
결혼식 한달 반 정도 앞두고 시식하러 갔습니다.
이날만 시식하는 팀이 30팀 가까이 되더라구요.
첫타임이라 음식도 가득가득, 전부 뜨끈뜨끈해서 맛있었어요.
다른 예식장에서는 잘 못보았던 홍어나 홍게찜, 소라찜, 게장, 막걸리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음식들도 많구요.
마라샹궈, 짬뽕, 짜장면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음식들도 많아요 ㅎㅎ
맛있게 시식하고 왔습니다^^* 제 결혼식날도 이렇게 맛있으면 좋겠네요

신랑은 서울에 살고 신부인 저는 일하느라 영월에서 살고 있어서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지 스드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어른들은 웨딩홀에서 하는 게 편하다고 하시는데 결혼한 친구들이나 언니들이 다른 웨딩홀에서 스드메 진행하고 너무 망했다고 웨딩홀 스드메 하면 안된다고 퀄리티 엉망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아가씨가 위더스에서 결혼했는데 스드메 좋았다고 하셔서 했어요ㅎㅎ

77 사이즈라 맞는 드레스가 없을까봐 걱정많이 했는데 드레스도 다양하고 꼼꼼하게 골라주시고, 화장도 짝눈인데 신경써서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사진도 포즈를 시범까지 보여주시면서 열심히 찍어주시고, 수정도 날씬하고 예쁘게 되어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주위에서 친구들이나 동생들이 결혼한다고 하면 추천해주고 싶어요!!

12월 2일 시식을 하러 위더스에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도 친절하셨는데 오늘도 역시도 친절한 위더스 분들~! >< 저는 양가 부모님이 시간이 안돼서 동생 부부와 조카들과 시식을 했습니다~! 조카들이 너무 좋아하는 간식, 과일부터~ 빵이랑 시리얼이 있더라고요~ ㅎㅎ 특히 아가들은 식혜와 시리얼, 과일젤리를 너무 좋아했어요~ 저는 맛있는 초밥과 메밀면이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최애 메뉴인 마라샹궈와 게 튀김까지... 식 얼마 안 남았는데... 폭식하고 집에 갔어요 ~ 예랑이도 밥은 걱정 없다며 든든하게 드실 거 같아서 매우 좋다고 평가지 제출했어요~~! 역시 위더스는 최고~~!

12월 예식으로 10월즈음에 시식을 했습니다.
하객으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를 가본 적은 없지만 워낙 밥이 맛있다고 들어서 굉장히 기대가 컸습니다.
웨딩홀투어할 때도 매니저님께서 위더스는 버스대절해서 지방에서 올라오는 손님들도 많은데,
식사하시고 다 만족하면서 내려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실제로 시식해보니 기본적인 뷔페음식과 함께 위더스 영등포만의 특색있는 음식까지 일단 메뉴 가짓수가 많아서 만족스러웠구요,
물론 맛도 좋았습니다 :)
시부모님도 만족스러우셨던 것 같았습니다.
이제 식만 잘 마치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식을 얼마남겨두지 않고 시간 맞춰 겨우 방문했습니다 ㅎ.ㅎ

하도 맛있다 해서 잔뜩 기대하고 방문했습니다.
시식은 일요일 10시 스타트라 그런가 음식이 되게 많았고, 음식도 따뜻하고, 종류도 많았어요 : )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음식도 되게 괜찮고 다 좋은데 단지 연회장 의자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느낌이라
조금 답답한 느낌은 들었어요

최대한 다양하게 먹어보고자 많은 음식을 먹어봤는데
그중 갈비찜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

간도 딱이고 고기도 냄새나지 않고 되게 부드러웠어요~

서버분들도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ㅎㅎ

단지 ... 식날 사람 많으면 너무 복잡할거같아서 그 부분이 걱정이 됩니다 ㅠ_ㅠ

12월에 영등포 위더스에서 식 진행 예정인 신부입니다!
본식 한 달 전부터 시식을 할 수 있어서 11월 19일에 양가 부모님과 신랑과 함께 시식을 하러 다녀왔습니당!!
식이 있는 주말 오전(보통은 10시)에 시식이 가능하다고 해서 일찍부터 영등포로 출발했습니다.

사실 식사하는 곳이 넓지는 않다는 후기를 봐서 걱정했는데, 처음 도착해서 생각한 것은 예상보다 넓다는 느낌! 그리고 위더스의 장점.. 호텔같은건물 ㅎㅎ 로비부터 엘리베이터 그리고 연회장까지 분위기가 너무 고급스러워서 좋았어요!
그리고 식사를 시작했는데, 무엇보다 음식 가지수가 많아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웨딩홀처럼 바로바로 구워주는 스테이크는 없었지만 고기와 메인음식 종류도 많았고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국물 요리가 많은점이 좋았습니다. 회에 스시, 튀김, 전, 중화요리 등등... 먹을 것이 넘 많았어용 ㅠㅠㅠ 아침이라 많이 못 먹은게 아쉬웠음 ㅠㅠ 특히 거의 호텔 뷔페 뺨치는 디저트 종류에 놀랐습니다..!! 떡, 케익, 온갖 과일 종류들까지!! 특히 저희 어머님께서는 겨울인데 수박이 있는 부분에 만족스러워하셨네요!

솔직히 홀 예쁜걸로 다 된다는 영등포 위더스인데 밥까지 맛있으니 이제 남은 식만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위더스 고민하시는분들 계시면 제 글 보시고 참고해서 좋은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들은 당일에 직접 찍은거라 얼굴 나온 분들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ㅎㅎ)

시식 후기입니다.

9시 50분경에 도착해 10분 대기 후 10시부터 시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많은 음식을 맛보기 위해 가족들과 소량씩 나눠먹었어요.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았는데 롤김밥에는 토핑이 없는 부분이 많이 보였고, 등갈비에는 모든 가족들이 누린내가 난다고 했어요,
오늘만 그런 건 줄 알았는데 다음날 남자친구 가족들도 같은 말을 했어요 ㅠㅠ
등갈비 빼고는 다 맛있었어요!
샤브샤브 ,잔치국수도 그 자리에서 얘기하면 만들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초밥의 회도 신선하고 비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후식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커피자판기는 화장실 가는방향에 놓여있어 못찾으시는 분들도 꽤 있을거같습니다.

스드메 후기입니다.

스튜디오, 드레스샵, 헤어메이크업샵이 위더스 건물 내에 있어 일사천리로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메이크업은 그날 피부 컨디션이 안좋았음에도 피부 표현을 깔끔하게 해주셨어요,
헤어는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아니었지만 본식땐 원하는 디자인을 갖고오면 그대로 할수있다고 팁을 주셨어요
드레스샵은 미리 보고 간 디자인이 없어 신부들한테 인기 있는 디자인으로 보여달라 해서 1시간 만에 금방 픽할수 있었어요
스튜디오는 촬영기사님이 재치 있으시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셔서 재밌게찍을 수 있었어요
기계적으로 빨리 찍으시는 거 같았지만 사진은 만족합니다.ㅋㅋㅋㅋㅋㅋ
스드메에 큰욕심이 없어 위더스에서 패키지로 저렴하게 진행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2월 9일 예식을 앞둔 예신이입니다.
결혼식장을 고를 때 가장 고민이 되는게 바로 음식일텐데요.
이미 위더스 예식을 와봤던 친구들한테 후기를 물어봐서 맛있는건 알았지만, 걱정 반 기대반으로 드디어 시식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음식 종류는 연령대 관계없이 모두 좋아하실 만한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있었고, 즉석에서 조리해주시는 국물류도 빠르게 준비해주셔서 안심했습니다.
음식 퀄리티나 맛은 신랑과 혼주 분들 모두 다양한 음식을 최대한 먹어보았는데, 전반적으로 맛있었다는 평이었어요.
와주신 손님분들께 욕은 안 먹겠다는 어머니 말씀에 가장 안심이 됐습니다.
음료는 수정과, 식혜, 탄산음료, 주류까지 골고루 준비되어있었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건 따뜻한 음료가 없었다는 점인데요.
그래도 연회장 출구쪽에 커피 머신이 있으니 그 부분은 하객분들도 충분히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있을건 다 있는 내실있는 구성과 맛으로 만족스러운 시식이었습니다.

본식을 한달 반 앞두고 영등포 위더스 시식하러 다녀왔어요!
시식은 첫 오픈시간에만 가능하다고 하여 미리 예약후 10시에 방문했습니다.
예약실에서 안내를 받고 저희 가족들과 함께 연회장으로 올라갔어요.
연회장 좌석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에 약한 조명들이 있었어요. 실내가 깔끔한 편 이었습니다.

뷔페코너로 가서 쓰윽 스캔했어요.

첫 타임이라 갓 만든 음식들이 신선하게 양 많게 놓여 있어서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접시를 들고 한바퀴 쭉 도는데 비주얼이 너무 좋았어요. 이런것도 있어? 싶을 음식들과 뷔페 기본적인 음식들까지! 뭐부터 먹을까 기대감을 잔뜩 주더라구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골고루 있었어요. 그중에서 한식파인 저는 한식메뉴들이 특히 맛이 좋았습니다!

음식들 전반적으로 보기에 때깔도 좋고 간도 잘 맞았어요.
바베큐 코너도 알록달록 식욕돋게 먹음직스럽게 푸짐하게 올려주셨어요.
샤브샤브 코너가 있어서 신선했어요! 즉석으로 만들어주셔서 좋았습니다. 일식은 회와 초밥등 기본적인 것들이 있었어요.

예랑은 연잎밥이 맛있다고 여러개 먹었어요. 해물짬뽕 꼬막비빔밥 홍어삼함 꽃게찜 등이 좀 이색적인 메뉴였어요.

디저트류도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지만 많이 선호하는 종류로 집중하여 깔끔하게 놓여있습니다!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음식 비주얼!

고급 한식 메뉴
이색적인 메뉴들까지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하객분들이 밥 맛있었다고 잘 먹고왔다는 이야기 기대해 볼만 합니다!

안녕하세요 1월 예식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겨울 계절음식은 11월부터 나온다고해서 예약하고
주말 첫 타님에 양가 가족분들 모시고 다녀왔는 데 바로 안내해주시고 음식종류도 많고 연회장도 깔끔해서 너무 좋았구요 따듯하게 바로 조리해주신 음식들 종류도 많고 오픈키친이라 더 좋았습니다.

양념게장까지 나오는 곳은 처음이라 더 맛있게 잘먹렀고 파스타 종류도 많아서 한식/양식 상관없이 모든 하객들이 배불리 잘 먹고 갈거 같아서 내심 안심이 되네요^.^

양가 어른/가족도 다 맛있게 잘 먹고 가셨고
조금 심심하게 드시는 분들은 가끔 짠 음식이 있지만 디저트, 떡 , 과일도 다양하고 음식 종류가 워낙 많아서 좋았네요

아쉬운점은 연회장 내부에 커피가 없다는 것? 우유도 있으먄 좋겠네요

1월예식도 하객뷴들 오셔서 좋은 식사자리하고 가시리라 믿음이 생깁니다^^

로비부터 전체적으로 엘리베이터, 모두 혼산하고 바빠서 주말에는 안내직원이 더 많으면 좋을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주차장도 혼잡해보여서 하객들한테는 대중교통 이용 격려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3월에 마음이 급해 무작정 토요일에 구경을 먼저 한 후, 계약하면서 일요일에 갔더니 비어있는 홀을 여유롭게 보면서 버진 로드 걸으며 설명도 듣고 신부대기실도 앉아 보면서 체험할 수 있었어요! 홀에 들어갈 때부터 문 앞에서 나는 은은한 생화 향과 단상 앞의 푸릇푸릇함이 매력적인 홀이었습니다~ 그래서 8층 엘린 홀로 딱 선택했죠!!??직장 다니면서 결혼 준비에 정신없어서 사전 시식 생략하려다가 양가 어른 모시고 본식 3주 전에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어른들 모시고 다니는 건 너무 신경 쓰이는데 응대가 편안했어요~ 그러나 시식에서 중요한 건 맛이죠?!

투어 때보다 음식 종류는 다채로운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맛있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한식이 정말 맛있었어요! 어른들도 만족하셨습니다~ 다만 단점으론 육류가 전반적으로 질겼어요 ㅠ 엘리베이터랑 주차장이 붐빌 때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는 변함없지만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 8층 엘린 홀에서 평생에 한 번뿐일 소중한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계약 전 식당을 둘러봤을 때 괜찮아 보여서 시식 당일이 기다려졌는데 부모님께서는 첫 방문이라 걱정을 너무 하셨지만 분위기와, 음식 종류, 맛, 상태를 보시더니 너무 만족해하셨습니다 .^^ 본식에도 같은 상태로 나온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어르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홍어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객분들 식사도 다른 웨딩 하객분들과 안 겹치게 방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시식 때 안내해 준 방은 인원수가 작아 보여서 본식은 넓은 곳으로 배정해 주셔야 할 텐데ㅠ 직원분들도 요구사항 친절하게 대응해 주시고 너무 좋네요, 하객분들에게는 음식이 젤 기억에 남는다는데 선택하길 잘한 거 같습니다 ^^

본 예식 2주 남기고 초등학교 조카들 3명과 시식하러 토요일에 갔습니다. 주말 토요일 이라 역시 예식날 준비도 바쁘고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예약실 가서 시식 예약 문의 후 시식 하기 위해 연회장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두근두근 여러가지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저희 조카들은 진짜 엄청 잘 먹더라고요 ~~ 퍼오는 것도 엄청 맛깔 나게 퍼와서 먹는데 다들 맛있다고 합니다. 밥 먹으면서 영상을 틀어주는데 자꾸 물어 보드라구요 ~ 고모는 언제 나오냐고,,, 다다음주에 나올거라고 했더니 밥 먹을때 영상도 볼 수 있게 해주고 좋다고 하네요 ~ 다다음주에 또 먹을건데 괜찮냐고 물어보니 좋다고 합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다고 하니 여기서 웨딩 하기로 잘했다 생각 했습니다. 아시죠 ?? 초등학생들의 입맛!! 감사히 잘 시식했고 무사히 본식 잘 마무리 하고 또 손님들에게도 잘먹었다는 소리가 들리길 바라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정말 맛나게 배불리 먹고 하루 정말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시국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웨딩홀 구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급해져서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홀을 보러갔는데 다른 홀도 다 예뻤지만 8층 엘린홀이 너무 제 취향이어서 엘린홀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결혼식을 가면 앞을 보고 앉거나, 원형테이블에 앉게 되어서 신랑, 신부가 잘 보이지 않는데 엘린홀은 좌석이 버진로드를 향해있어서 신랑, 신부에게 집중될 수 있는 것이 좋았고, 홀과 신부대기실에 생화가 많이 있어서 꽃향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다른 곳도 몇군데 가봤는데 위더스가 한 층에 홀이 하나인 것도 좋았고, 층고도 제일 높고 버진로드가 길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가씨가 여기서 결혼식을 하셨었는데 그 때 하객분들께 밥이 맛있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하셨고, 지금도 맛더스, 밥더스로 불리고 있다고 해서 여기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좋은 느낌대로 결혼식이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본식 몇일 앞두고 시식다녀왔어요^^ 전 위더스에서 밥먹은적이 5번이상되는거같아요 !!!지인결혼 가족결혼 친구결혼 등등 역시 먹어도먹어도 음식의 진리는 위더스입니당~!!첫타임 시식이라그런지 퀄리티가 더좋겠지 했는대 오후식에 먹었던 음식하고 별다름없었다 ㅋ 그건 즉 아침부터 오후까지 음식 퀄리티가그대로라는점! 최고 이래서 위더스 음식 하나는 끝내준다 하는구나 매번 느끼고 왔습니다 이러니 멋진홀에 맛있는음식 위더스 탑오브더 탑 이라고 자부하는구나 싶었어요 ^^

본식까지 D-21에 시식 다녀왔어용
남치니네 한차례 다녀오구~ 우리집 예약일!


꽃까지 세팅되어있는 우리 시식자리~

아침 10시이지만 호다닥 맛있는 걸 먹으려고 왔지용


시식은 3층이었는데, 입구에 음료가 있구용
좋은건 탄산수가 있다는거!
탄산도 빵빵해서 좋았어용
술도 냉장고에 있어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데, 10시라 꾹참았구용 헤헤


남자친구가 먹어보고 맛있다는 메뉴를 추천해줬는데,
입맛이 비슷해서인지 저도 그 메뉴들이 맛있더라구요!

튀김, 단호박죽, 떡 짱맛
그리고 마카롱이랑 샤브샤브가 있어서 좋았어요!
가을~겨울로 넘어가고 있는데 수박도 있고!
달겠어? 했는데 달달하니 괜찮았습니당

디저트 사진이 어디갔징 ㅜㅜ


저는 예식이 오후 애매한 시간인데,
음식이 잘 채워지고 따뜻했으면 좋겠어서
그부분 작성하여 설문지도 마무리 했어용~

빈접시도 금방금방 치워주시고
본식때도 시식날처럼 괜찮았음 좋겠네요!

일단, 시식하러 일요일 오전에 가서 그런지 주변 교통은 그렇게 심하게 막히지는 않았습니다. 토요일은 심하게 막힌다고 들었습니다. 주차장 들어가는 길은 몇번 왔었지만 주차요원분들이 한층에 최소 한명씩은 배치되어 있긴 합니다. 차량 통로가 심각하게 좁아서 들어오는 차와 나가는 차가 주차된 차량 피해서 크로스되려면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주차하고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를 지하주차장에서 1층으로 간뒤에 1층에서 다시 웨딩홀 층으로 갈아탈 수 있게 한거 같은데 이건 오히려 괜찮을 수 있을 거 같아요. 1층에서 직원분 안내를 받아 3층에서 시식했습니다. 한 테이블에 3:3 으로 의자를 배치했는데 너무 좁아서 의자 하나를 빼서 여유롭게 앉아 시식했습니다. 한 사이드에 2명씩 앉는게 맞는거 같아요. 음식은 대체적으로 맛있었어요. 설문조사 하는거 열심히 써서 드렸구요. 아쉬운건 커피 머신을 연회장 밖에 두었고 연회장내에 커피 반입 금지라고 하더군요. 결혼식에 온 손님들이 편하게 식사하고 커피도 마시고 가시면 좋겠지만 좁은 자리와 연회장 커피반입 금지는 개선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대체적으로 좀 더 따듯했으면 좋겠어요. 본식은 겨울인데 약간 쌀쌀한 실내에서 음식까지 차가우면 맛있는 맛있는 음식 맛도 별로일 수 있죠. 좋은 후기만 써드리면 참 좋겠지만 개선되어야할 부분들을 본식전까지 적극적으로 개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외 전반적으로 괜찮은 메뉴 구성과 맛도 괜찮았어요. 나갈 때는 주차요원분들 덕분에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최종 계약한 웨딩홀은 영등포 위더스 6층 메리엘 홀 입니다~^^
최종 위더스 계약하기까지 서울 웨딩홀 정말 많이 돌아다녔네요
아직도 방문해서 상담했던 웨딩홀 목록들이 남아있는데 마지막 위더스 메리엘을 방문하자마자 고민없이 바로 저는 당일 계약했어요
메리엘 홀은 제가 원하던 긴 버진로드에 고급직 내부와 높은 천고였어요 딱! 저의 취향과 맞아 떨어졌습니당
그리고 신부대기실 특히 꽃향기 가득한데 너무 좋았어요 제가 저 신부대기실에 곧 앉아 있을 생각하니 또 떨리네요
엘레베이터 내리자마자 바로 넓은 로비가 보여서 하객들도 헤매는 일 없이 바로 홀 도착 할 수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제일 만족스웠던 부분은 음향입니다! 콘서트인줄 ㅎㅎ 음향 정말 빵빵하게 잘나와서 다행이라고 여겼던 부분이에요
위더스가 웨딩홀 전문이다보니 직원분들도 능숙하게 일처리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곧 다가오는 2주 후 저의 예식이 기대되네요
이상 메리엘에서 예식을 앞둔 예신이의 솔직 계약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