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식 후기입니다 :)
저는 엘린홀이 맘에 쏙 들어서 계약했는데요, 사실 연회장을 둘러볼때 규모가 작고, 가짓수가 적어보여 다소 실망해서 실장님께 솔직히 말했더니 놀라시면서 우리 연회장 실망하시는 분 없고, 극찬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시식도 안해본 상태라 다소 걱정하면서 드디어 "시식"을 했습니다. 진짜 훌륭했습니다.
가짓수도 많았구, 하나하나 신경을 쓴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음식이 있어서 시식때 모든 음식을 먹어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다른 분들은 조금씩 여러 음식을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ㅎㅎ 저는 이번 시식에 정말 만족했는데, 다른 시식한 분들은 시식이기 때문에 좀 더 잘 나온걸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ㅠㅠ 딱 시식한 정도면 결혼을 축하해주러 오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은 안들 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당 ㅠㅠ
계절마다 음식의 종류가 바뀌고, 저희 예식날에는 어떤 음식이 준비될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시식을 통해 안심이 되었습니다.
연회장에 자부심을 갖으시던 실장님의 모습과 호언이 잘 맞아 다행이었습니다.
또한, 안내해주시는 분이며 연회장 내에 계신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ㅎㅎ
이상 솔직한 시식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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