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예비 신부입니다.
예식 전에 미리 시식을 하기 위해 다녀왔어요:)
부모님과 같이 가고 싶었는데 일정이 안 맞아서, 한 번은 친구들이랑, 한 번은 예랑이랑 둘이 다녀왔어요!
일단 도착해서 1층 예약실에 방문하면 직원분이 직접 동행해서 자리를 안내해 주세요.
안내된 자리에 가면 신랑, 신부 이름이 써 있는 자리가 다 준비되어 있답니다:)
일단 저는 결혼식 하객을 많이 다녀봤었는데 위더스는 한 번도 간 적이 없어서 뷔페 맛이 정말 궁금했었어요~
주변 지인들 후기로는 맛있다고 했었는데 직접 먹어보는 거랑은 또 달라서 반신반의하며 다녀왔습니다.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만족스러웠어요:)!
예랑이도 입이 까다로운편인데 전반적으로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뷔페 특성상 모든 음식이 맛있을수는 없지만 위더스는 그래도 맛있는 음식이 훨씬 더 많았던 것 같고,
음식 배열이나 구성이 정갈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어 샐러드, 육회, 육전과 칠리게튀김 그리고 디저트류를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덕분에 배부르게 잘 먹고 왔네요~ 결혼식장 정하면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식사의 질인데,
손님들에게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 같아서 안심이 되네요:)
그리고 자리 안내 받을 때 받은 고객의 소리!
다 먹고 소신껏 후기 작성하고 나왔어요ㅎㅎ 다소 부족한 부분들이 반영되어서 더 맛있는 뷔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정말 식이 얼마 안 남아서 저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들어가려고요...ㅎㅎ
모든 예신님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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